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솔레스탈 비잉 (문단 편집) == [[기동전사 건담 00 A wakening of the Trailblazer]]의 [[극중극]] == [[파일:attachment/b0004363_4e33f02049de6.png]] >'''"연방군을 사병화시켜 버린 거대한 악을 물리쳐라!"''' [youtube(AcEY2EcQeZY)] 연방에서 만든 [[프로파간다]]성 영화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상영 시간은 3시간 48분]]에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휴식 시간이 10분이라는 정신 나간 분량]][* 내용을 압축한 더블오 스페셜 에디션 1,2,3을 모두 합치면 비슷한 분량이 되긴 한다.]의''' [[사지 크로스로드]]가 친구와 함께 보러 갔던 영화이다. 극중극 영화에서 서술하는 주제는 당연하겠지만 '''[[어로우즈]] 같은 것이 다시는 나타나면 안 되고, 그걸 위해 연방의 신정권은 정의의 반정부 조직 카타론과 사설무장조직인 솔레스탈 비잉과 함께 싸워 나간다...'''인 듯 하며, 따지고 보면 이는 정치적인 이해관계로 덮어버린 현실적인 상황인데, 어로우즈 토벌에 솔레스탈 비잉이 결정적인 공을 세운게 맞기 때문이다. 당장 어로우즈의 만행을 보면 일반 시민에 대한 학살과 아프리카 대륙 [[궤도 엘리베이터]]의 필러를 붕괴시킨 [[브레이크 필러 사건]], 기존 지구연방 정권의 주구이자 [[지구연방군]]의 상급 기관으로 온갖 부정과 악행을 저질렀다. 따라서 이들을 붕괴시키고 집권한 [[카타론]]-반어로우즈 연합이 주축이 된 새 지구연방 정권 입장에서는 솔레스탈 비잉이 속내론 불편해도 새로 발족된 신정부와 구정부의 연관 관계를 끊어내야 하니 어로우즈 처단에 결정적 역할을 한 솔레스탈 비잉을 정당화하는 것은 연방의 존립 당위성을 위해 필요가 있었다. 게다가 이 프로파간다 전략은 [[베다(기동전사 건담 00)|베다]]에 의해 주도됐는데, 베다가 신정부 수립시 솔레스탈 비잉의 재건과 신 감시자 체제 확립을 위해 신정부에 이런저런 압력을 행사하는 과정에서 솔레스탈 비잉의 구명작업 대신 프로파간다로 노선을 변경해 나온 게 바로 이 영화. 덕분에 왜곡은 있어도 현실 상황 노선은 거의 그대로 묘사됐으며 메카 디자인도 꽤 충실하다. 극 중에는 하이라이트 부분만 나왔는데, 어로우즈와 [[카타론]]의 공방전을 골자로, [[알레한드로 코너]]가 어로우즈의 앞잡이로서 [[용자 시리즈]]의 악당풍으로 리파인된 [[알바아론]]을 타고[* 알바토레 안에 탑재되어 있던 알바아론은 알바토레 위에 팔짱 끼고 서서 등장한다.] 카타론을 학살하자 [[건담 마이스터]]들이 나타나 이를 처단한다는 내용이다. '''실제 일어났던 일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영화'''라는데, 여러 가지 의미로 '''왜곡이 매우 심하다.''' 그 예를 살펴보면 화풍부터가 상당히 과장되게 그려져 있으며 연방군/어로우즈 측이 사용한 순양함들은 노랑 초록 파랑 빨강 분홍 주황, 그것도 RGB 값을 극대화한 알록달록한 색깔로 도색되어 있는 데다 더블오라이저는 [[용자검법|크고 아름다운 검을 들고 다니는]] 용자로봇이 [[건담 더블오 다이버 에이스|되었다]]. 또 [[액시즈]]풍의 전함 솔레스탈 비잉(으로 추정되는 것)을 배경으로 카타론 기체들이 발진하면서 그걸 [[어헤드]][* 머리에 외뿔이 달려있는 모습으로 바뀌었다.]가 [[이누야샤]]에 등장하는 [[비래골]]과 유사한 거대한 [[부메랑]]으로 썰고 다니며[* 안 그래도 본편 내내 어로우즈에게 털리기만 하던 카타론 측이 여기서는 더더욱 비참하게 쓸려나간다.] [[더블오 건담]]의 라이저 소드는 [[건담 더블오 스카이|오른손목이 변형하고]] 나머지 3대의 건담의 트란잠으로부터 [[프톨레마이오스 II|에너지를 공급받아 사용하는]] '''[[메멘토 모리#s-3.2.1|메멘토 모리]]급 광선검'''이 되고 말았다. 그리고 트란잠은 원래는 입자 에너지의 순환이 격렬해지면서 건담의 기체가 시뻘겋게 발광하는 것인데, 이 영화에서는 건담들 주변에 각 건담들의 컬러의 오라 비슷한 게 펼쳐지며, 원래는 구슬 모양 일격 [[필살기]]였던 세라비의 하이퍼 버스트 모드는 여기에서는 십자가 모양의 '''봉인기'''[* 충전부터 발사까지는 구슬 형태지만 적에게 명중하면 십자가 형태로 펼쳐지며 적 기체를 속박한다.]가 되었다. 그리고 켈딤은 --촬영비용을 아끼려고 한 건지-- 실드 비트가 없어지고, 아리오스의 가변형이 미묘하게 변하기도 했다. 캐릭터도 완전히 뒤바꿨는데 [[세츠나 F. 세이에이]] 역할의 캐릭터는 그나마 닮았지만 묘하게 열혈풍이며, 왼눈에 칼빵 흉터가 있고,[* 여담으로 성까지 모두 드러난 유일한 캐릭터. 이름은 마이클 장이라고 한다.] [[티에리아 아데]] 역할의 캐릭터는 PC주의라도 묻은건지 양키 센스풍의 흑인이 된다든가[* 이 캐릭터는 나중에 [[건담 빌드 파이터즈]] 19화에서 카메오로 출연한다. 이름은 올슨으로 추정.] [[라일 디란디]] 역할의 캐릭터는 어디에나 있어 보이는 평범한 안경잡이 스타일의 캐릭[* 사실 극장판 본편에서 라일 디란디 역시 안경을 쓴 적이 있고 등장인물들 가운데 가장 원형과 닮은 캐스팅이기도 하다. 이름은 워렌으로 추정.]이고, [[알렐루야 합티즘]] 역할의 캐릭터는 '''여자'''[* 할렐루야의 초기 캐릭터 설정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름은 제니퍼. 참고로 마이클의 연인이라고 한다.]인 등 묘하게 본편과 비교하면 하나하나가 전부 개그. 그리고 본편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베다 트위터에 따르면 스메라기 역할의 캐릭터는 '''수염 난 아저씨(!)'''로 나오고, 랏세 역의 캐릭터는 아예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배 누가 조종하니? 포격 누가 해?-- [[크리스티나 시에라]]나 [[리히텐달 체리]] 닮은 캐릭터는 있었지만... 그리고 베다 트위터 내용에서 공개된 사지의 언급으로 봤을 때 [[레그넌트]]도 등장한 것 같으나 정작 루이스 역의 캐릭터는 이미지가 완전 다른 남자 캐릭터로 등장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알레한드로 코너]]는 그나마 왜곡 없이 그대로 나왔지만, 어로우즈 발족 전 이미 사망한 알레한드로 코너가 어로우즈 섬멸전 시점의 최종보스로 나오는 시점에서 '''약을 빤 왜곡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알레한드로는 극장판 시점에서 솔레스탈 비잉의 배신자라는 사실이 대중에 이미 널리 퍼져있었다. 베다가 연방군에 협력하면서부터 솔레스탈 비잉 관련자료가 풀려나가 이렇게 된 듯.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프로파간다의 악역으로 세우기에도 최적인 포지션이였다.] 또한 프로파간다 영화답게 캐릭터들 대사가 전체적으로 [[설명충]]스럽게 된게 특징. 짧은 시간안에 작중 캐릭터들 대사로 어로우즈랑 카타론, 솔레스탈 비잉을 일일이 다 대사로 설명해주면서 지구연방군을 장악해 세계정복을 노리는 독립치안부대 어로우즈를 쓰러트리기 위해 정의의 반정부조직인 카타론과 사설무장조직인 솔레스탈 비잉이 싸운다는 걸 설파하고, 결국엔 세츠나역의 캐릭터가 소수파를 탄압한 평화를 사람들이 바랄리가 없다며 알레한드로를 썰어버린 뒤 어로우즈의 괴뢰정권은 무너지고 신정권이 들어서고 있으며 새로운 평화를 위해 우리는 싸운다며 모두의 힘을 모아 라이저 소드로 어로우즈를 쓸어버리는 실로 프로파간다스러운 결말로 마무리된다. 엄연히 솔레스탈 비잉의 멤버 중 한 명이었던 [[사지 크로스로드]]는 친구와 함께 이 영화를 보고선 '너무 미화했다며 영화와 현실은 다르다'고 친구에게 말하지만, 이 영화에 자신이 나오지 않은 것을 아쉬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저기에 안 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기도 하는 듯. 옆에서 아무것도 몰라 눈을 빛내며 감명 깊게 본 친구의 반응에 웃픈 표정을 짓는다. 사지와 친구가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이야기하는 장면에서는 예고편과 함께 극장판 이미지 송이었던 우버월드의 CHANGE가 삽입. 또한 이 극장판에서 대놓고 건담 마이스터들을 왜곡했으면서도 예고편에선 티에리아, 알렐루야 등의 더블오 치비 캐릭터도 버젓이 나온다. [[파일:attachment/suit.jpg]] 설정상 '''특촬물''' 비슷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영상물이며, '''액션 배우들이 건담 슈트를 입은 채로 직접 움직여서 촬영을 한 것이다.''' 작중의 알바아론의 얼굴이 클로즈업되는 장면을 잘 보면, 고글 부분에 사람의 눈동자가 희미하게 비치기도 한다. 극장판 제작 도중에 합류한 [[은혼]] 제작팀이 참여한 작품이라서인지 상당히 병맛돋는 내용 전개인데...단, 전체 기획은 본편 제작진이 했다.(...) 애시당초 극중극 포스터 스텝진에 [[미즈시마 세이지|미즈시마 소시지]](...), [[쿠로다 요스케|쿠로다 와스케]](...)가 써있는 걸로 봐선 본편 제작진 역시 극중극에 참여했을 가능성이 제일 높고, 그리고 실제 캐스트는 다른 듯 하나 포스터 캐스트로 [[미야노 마모루|미야노 맘모스]], [[미키 신이치로|미케 신이치로]], [[요시노 히로유키|요시노 유키히로]], [[카미야 히로시|카미야 히로키]], [[후루야 토오루|후루야 트루스]](...)가 언급된다. 어쨌거나 몇몇 팬들은 [[게키강가]]처럼 실제 영상화가 되었으면 재미있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에서도 루트에 따라서 주인공 일행이 이걸 직접 보는 장면이 나온다. 작품의 특성상, 여기서는 다른 로봇들도 나오는데 마징가는 '''전장 200m 이상의 빛의 거신이 되었고''' 발키리는 '''배틀로이드 형태로만 나왔다'''. 덕분에 코우지는 나쁘지 않게 봤지만 알토는 불만 폭발, 아마 혈압도 올랐을 듯 하다. [[슈퍼로봇대전 BX]]에서도 역시 언급되는데, 주인공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즐겨 본 인기작으로 나온다. 덕분에 솔레스탈 비잉 멤버들이 팀에 참가할 때마다 영화와 다른 현실에 어린 멤버들이 특히 크게 실망하곤 한다. [[슈퍼로봇대전 V]]에서는 12화에서 솔레스탈 비잉과 접촉하려고 하는 나데시코 일행의 회의에 이 영화의 이미지로 그들을 알고 있던 주인공이 끼어들었다가 이 영화의 실상을 알고 있던 나데시코 크루들에게 핀잔을 듣고 '그게 다 프로파간다였냐'면서 쇼크 먹는 장면이 나온다. [[분류:기동전사 건담 00/설정]]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